‘응팔’ 최성원, 김성균 뺨치는 노안…류혜영 “곰방대 필상”

‘응팔’ 최성원, 김성균 뺨치는 노안…류혜영 “곰방대 필상”

류혜영이 최성원의 노안을 지적했다.

6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회 ‘손에 손잡고’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동일(성동일)은 미성년자인 성노을(최성원)이 담배를 핀다고 혼냈다. 성노을은 “내가 핀 게 아니라 큰누나 심부름이다”라며 성보라(류혜영)을 끌어들였다.

이에 잠깐 당황하던 성보라는 곧 “미쳤나 이게. 어디서 헛소리를 하고 난리야. 자기가 폈다고 하면 되는 거지”라며 시치미를 뗐다.

이어 성노을에게 “생긴 건 곰방대 피게 생겨가지고”라며 그가 노안임을 지적했다.

결국 성보라의 성화에 못이겨 성노을은 “내가 폈다. 곰방대고 담배고 내가 폈다”라며 뒤집어 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