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성폭행 장면이 CCTV에 그대로 찍혔다.

최근 아르헨티나 경찰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올리보스의 한 옷 가게에서 벌어진 성폭행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했다.

아르헨티나 경찰 측은 성폭행범을 쫓기 위해 사건발생 3개월 만에 CCTV에 찍힌 범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범인은 옷가게 여성 점원을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뚱뚱한 체격에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남자가 피해 여성에서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퇴짜를 맞는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범인은 가게로 다시 찾아왔고, 손님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여성을 강압적으로 끌고 바닥에 눕힌 뒤 성폭행을 시도한다. 여성은 필사적으로 범인을 뿌리쳤다. 이어 누군가 여성의 비명을 듣고 달려왔고, 범인은 필사적으로 도망치면서 영상은 끝난다.

사진|성폭행 CCTV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