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남’ 김용만 “난 전산장애, 3년간 입금 안된다” 푸념

입력 2015-11-09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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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용만이 방송복귀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쓸모있는 남자들’(이하 ‘쓸모남’) 1회에서는 김용만이 셀프디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년여만에 방송에 복귀한 김용만은 자신의 처지에 대해 “전산장애다. 은행 전산장애. 3년간 입금이 안 된다”고 푸념을 했다.

이어 김용만은 ‘잠도 못 잤다면서요?’라는 동생들의 질문에 “설레서 잠이 안 오더라. 아까 마이크 달아주는데 감사하더라”라고 약 3년의 공백기를 깨고 복귀를 하게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쓸모남’은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네 남자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리얼 예능. 매회 출연하는 여자 연예인의
제안으로 가정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생기술을 습득하며 다채로운 재미와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O tvN ‘쓸모있는 남자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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