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40개월 주안, 백종원 능가할 ‘슈가베이비’ 등극

입력 2015-11-10 10: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마베’ 40개월 주안, 백종원 능가할 ‘슈가베이비’ 등극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가 ‘슈가베이비’로 등극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40개월 주안이가 직접 배깍두기를 만드는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주안이는 엄마·아빠와 배과수원에 방문한다. 주안이는 직접 수확한 배로 배깍두기 만들기에 나선다.

야무지게 비닐장갑까지 끼고 깍둑썰기를 하며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한 숟가락을 정확하게 넣던 주안이는 이내 설탕봉지를 집어 든다. 이어 거침없이 설탕을 뿌리기 시작한다.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스스로 단맛의 강도에 만족할 때 까지 설탕을 들이부으며 ‘슈가베이비’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설탕을 들이 부은 만큼 맛은 최고였다는 후문.

주안이의 ‘배깍두기’ 황금레시피는 14일 ‘토요일이 좋다-오!마이베이비’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