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동아닷컴DB
싸이 치료실은 싸이의 기부금 5억원으로 작년 11월1일 문을 열었고, 지난 1년간 심리·언어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50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실 내부도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디자인팀이 참여해 완성했다. 치료실 외부에는 싸이의 캐리커처를 그려 넣어 아이들이 친근함을 느끼도록 배려했다.
싸이는 2013년 발표한 싱글 ‘젠틀맨’의 음원 수익금으로 5억 원을 조성해, 작년 9월 병원 측에 전달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