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제이훈과 희도 등이 참여한 Part 1 '푸른 별의 슬픈 눈물'에 이어 공개된 Part 2 '지구에게'는 에밀리가 참여했다.
강렬한 락 비트에 상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Part1과 정반대 매력의 곡 '지구에게'는 소녀가 지구에게 보내는 자연주의 감성편지로 2화부터 소개될 예정이다.
보컬을 맡은 에밀리는 웹드라마 '요술병'의 OST 참여한 바 있으며 17회 유재하 가요제 동상을 수상한 윈터가든'의 김성은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에밀리의 깨끗한 보컬과 네츄럴 어쿠스틱악기군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환경부와 한국경제TV가 공동제작한 웹드라마‘아이돌, 지구를 지켜라’는 판타지 오락코미디물로 허풍쟁이 매니저 오철진(민무제 분)이 오디션을 통해 세 명의 개성 강한 아이들을 만나게 되고, 이 아이들을 아이돌그룹 네이처로 키워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극중 아이돌로 분한 바이언(희도), 소사(제이훈), 이코(예나)는 각자 가진 초능력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이를 오철진과 함께 아이돌로 성장해나간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