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디스전-열애설 딛고 17일 컴백

입력 2015-11-17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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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가 17일 정오, 정규 8집 앨범 ‘GRAND CARNIVAL (그랜드 카니발)’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크러쉬, 지코, 그레이, 딘, 나플라, MGFC, GroovyRoom 등의 신예, 또 버벌진트, PEEJAY, 프라이머리 등의 베테랑 할 것 없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다양한 프로듀서 및 피쳐링 아티스트와 함께하여 다이나믹듀오만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신선한 시도를 하였다고 알려졌고,다이나믹듀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오랜만에 발매하는 정규 8집 앨범 ‘GRAND CARNIVAL (그랜드 카니발)’의 타이틀곡은 ‘꿀잼’. 제목처럼 다이나믹듀오만의 흥겨운 리듬감이 살아있는 경쾌한 곡이다. 친구와 연인 그 사이에 있는 두 남녀가 술 한 잔도 하고 기분 좋은‘ 꿀잼’ 시간을 보내며 밀당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 곡은 미국에서 유명한 엔지니어 지미 더글라스가 믹스 작업에 참여하여 사운드 적으로 듣는 재미가 있는 곡이라고 알려졌다.

발매 전부터 오랜만의 컴백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다이나믹듀오의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어 왔으며, 앨범 공개에 수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오늘 정오 약 2년 4개월여 만에 정규 8집 앨범‘GRAND CARNIVAL (그랜드 카니발)’을 발매하고,동일 오후 8시에 앨범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V라이브 컴백 쇼케이스[DYNAMIC DUO ‘GRAND CARNIVAL’ SHOWCASE](다이나믹듀오 그랜드 카니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메바 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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