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전현무 대신 ‘굿모닝 FM’ 일일DJ “두 시간이 이렇게 빨랐나”

입력 2015-11-17 09: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지석, 전현무 대신 ‘굿모닝 FM’ 일일DJ “두 시간이 이렇게 빨랐나”

배우 김지석이 일일 라디오 DJ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김지석은 17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전현무를 대신한 일일DJ를 맡았다.

이날 김지석은 두 시간 동안 유쾌한 분위기의 방송을 이끌어 나갔다.

한 청취자는 김지석에게 ‘누구시죠?’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김지석은 “저는 김지석입니다”라고 소개하며 “가끔 밖에서 사인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반가워요. 팬입니다’라고 하면서 지석진 씨, 하석진 씨를 찾는다. 종종 소지석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방송 말미에 “두 시간이 이렇게 빠를 수 있나,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즐겁고 정신없고 힘게 함께 했다”며 일일DJ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굿모닝FM’ DJ 전현무는 일주일간 휴가를 떠났다. 그의 빈자리를 대신해 지난 16일에는 김동완이 진행을 맡았고 내일부터는 심형탁, 김정민, 김수로가 차례로 일일D를 맡는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굿모닝FM’ 공식 SN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