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가야금 발라드 어우러진 싱글 같은생각 발표

입력 2015-11-17 16: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하늬 같은생각’


배우 이하늬가 가야금과 발라드가 어우러진 싱글 앨범 ‘같은 생각’을 발표했다.


이하늬는 17일 정오 발라드에 가야금 선율을 더한 ‘같은 생각’을 발매했다. ‘같은 생각’은 ‘보컬 버전’과 ‘가야금 버전’ 두 버전이 있으며 서정적인 멜로디에 가야금 가락이 어우러져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같은 생각’은 오랜 만남으로 인해 반복되는 다툼에 지쳐 이별하는 두 남녀의 속마음을 그린 곡이다.


이하늬는 ‘같은 생각’에 작사는 물론 가야금 연주까지 도맡아 하며 ‘멀티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이하늬는 오랜 연애 끝에 이별을 겪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가사에 녹여냈다.


특히 이하늬는 이번 앨범을 ‘야금야금’이라는 가야금 그룹의 이름으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야금야금은 가야금으로 다져진 20년 지기 절친 이하늬와 김지연이 만든 소규모 공연브랜드로 우리나라의 전통 국악과 아름다운 가야금의 선율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한편, 이하늬는 이번 싱글앨범 공개 이후 오는 12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야금야금’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사랑, 우정, 일 등 2030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토크와 대중음악과 어우러진 가야금 선율을 선보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