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火 저녁 편성 “강호동·이특, 이달 말 녹화” [공식입장]

입력 2015-11-17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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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스타킹'이 오는 12월 1일 화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SBS는 평일 9시대 월요일 '생활의 달인', 목요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금요일 '궁금한 이야기 Y' 등 견고한 교양 프로그램 라인업을 편성하고 있다.

SBS 측은 17일 "'스타킹'을 화요일 밤 9시로 전격 배치해 폭넓은 시청자 층을 확보하고 평일 9시대 SBS 프로그램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호동과 이특이 공동MC를 맡았고 오는 23일 첫 녹화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바뀐 '스타킹'의 저력은 지난 추석 특집을 통해 이미 증명됐다. 우리 이웃의 친숙한 재주와 코믹한 장기들을 함께 즐긴다는 취지로 새로운 포맷을 선보였고 '스타킹'은 지상파 방송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중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12월 1일 방송되는 '스타킹'에서도 대국민 제보는 이어질 예정이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일반인들의 신선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충족시켜주고 내 친구, 우리 가족, 회사 동료 일지도 모르는 친근한 누군가도 ‘스타킹’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점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새단장한 '스타킹'은 오는 12월 1일 화요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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