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입북 우리 국민 1명 판문점 송환…올들어 세번째

입력 2015-11-17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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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입북 우리 국민 1명 판문점 송환…올들어 세번째

북측 국경을 무단으로 넘은 우리 국민 1명이 판문점을 통해 송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측 국경을 무단으로 넘은 것으로 알려진 우리 국민 1명을 송환했다.

송환 대상자는 지난 9월 30일 북·중 접경지역에서 압록강을 건너 입북했던 이모(48)씨로 알려졌다.

올들어 북한이 자진 입북한 우리 국민을 송환한 사례는 이모(59)·진모(51·여)씨 부부와 한국 국적 미국 대학생 주원문(21)씨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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