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19일 최강창민·시원 입소식無… 불법투어 주의” [전문]

입력 2015-11-18 1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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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19일 최강창민·시원 입소식無… 불법투어 주의” [전문]

동방신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과 슈퍼주니어 시원(본명 최시원)이 입대를 하루 앞둔 가운데 소속사가 팬들에게 입장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각 공식사이트를 통해 “최강창민과 시원이 19일 의무경찰로 입대한다”며 “당일 함께 입대하는 훈련소 동기들과 가족 및 군 장병 여러분께 피해를 드리지 않기 위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두 사람의 뜻을 존중에 현장에서는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를 막론하고 허가받지 않은 불법 투어 등에 참여 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팬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그동안 두 사람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하다. 1년 9개월간의 군복무를 건강히 마칠 수 있도록 돌아오는 그날까지 팬 여러분의 변치 않는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앞서 최강창민과 시원은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합격해 입대를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19일 훈련소에 입소한 뒤 4주간의 신병훈련(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경찰학교에 입학한다.

이어 경찰학교에서 각 지방경찰청으로 배치를 받고 약 2년간의 군 복무를 이행한다. 두 사람의 전역 예정일은 2017년 8월 18일이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 최강창민

오는 11월 19일, 동방신기(東方神起)의 최강창민이 의무경찰로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당일 함께 입대하는 훈련소 동기들과 가족들 및 군 장병 여러분께 피해를 드리지 않기 위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최강창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현장에서는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되지 않으니, 여러분의 양해 부탁 드립니다.

또한 국내/외를 막론하고 허가 받지 않은 불법 투어 등에 참여 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팬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최강창민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리며, 1년 9개월동안의 군복무를 건강히 마칠 수 있도록 돌아오는 그날까지 팬 여러분의 변치 않는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최시원

오는 11월 19일 (목), SUPER JUNIOR 시원이 의무경찰로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당일 함께 입대하는 훈련소 동기들과 가족, 군 장병 여러분께 피해를 드리지 않기 위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시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현장에서는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되지 않으니, 여러분의 양해 부탁 드립니다.

시원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리며, 1년 9개월동안의 군복무를 건강히 마칠 수 있도록 돌아오는 그날까지 팬 여러분의 변치 않는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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