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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텔레그라프는 "무리뉴 감독은 현재의 스쿼드로도 다시 4위권에 진입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20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리치전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은 "나는 전혀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1월 이적시장에서 보강을 요구한 적이 없다. 지금의 선수들을 믿고 있으며, 또 행복하다"며 "락커룸을 뒤집어 엎을 필요도 없고, 겨울에 클럽의 자금을 투입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첼시는 리그 3연패를 당하며 16위에 쳐져 있으며, 더욱이 첼시가 이번 시즌 기록한 7패는 무리뉴 감독 커리어에서 한 시즌 가장 많은 패배이다. 이에 무리뉴는 경질설까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현재 첼시 선수단에 대한 믿음을 보이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