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정체 두고 갑론을박…네티즌 수사대 가동 ‘뮤지컬 배우 차지연’

입력 2015-11-23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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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정체 두고 갑론을박…네티즌 수사대 가동 ‘뮤지컬 배우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이 17대 가왕에 등극한 가운데 캣츠걸이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라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기존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와 지난 9월 특별 생방송으로 방송된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 왕좌에 오른 ‘감성 보컬 귀뚜라미(이하 귀뚜라미)’ 그리고 새로운 도전자 ‘여전사 캣츠걸’ 3명이 가왕 타이틀을 놓고 겨뤘다.

이날 귀뚜라미 조장혁, 코스모스 거미를 꺾고 새로운 17대 가왕에 등극한 캣츠걸은 “정말 노래를 마음껏 하고 싶었는데 잘 할 수 있다고 힘을 주신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 후 캣츠걸의 정체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여졌다. 후보로 차지연, 옥주현, 서문탁 등이 거론됐다.

그중에서도 특히,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왼손으로 넘기는 행동, 마이크를 잡은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하며 박자를 맞추는 점, 172cm의 장신이라는 점을 근거로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는 의견이 가장 크게 우세하고 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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