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연정훈(37), 한가인(33) 부부. 사진제공|동아닷컴DB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한가인은 현재 임신 19주차로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며 “가족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이 된 두 사람은 2005년에 결혼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가인은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하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2012년 출연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연기활동을 3년째 중단하고 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활동 공백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