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일본 공포 만화의 거장 이토 준지가 그룹 IVE 멤버 장원영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이토 준지 선생님께 두쫀쿠의 매력을 알려드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남은 이토 준지에게 대표작 ‘토미에’와 닮은 인물로 장원영을 언급했다. 그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과 정말 닮았다”며 장원영을 소개했고,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토 준지는 “알고 있다”고 답한 뒤, “정말 닮았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이어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토미에’ 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토 준지는 “데뷔작이라 약 40년 전 작품”이라며 “당시 15세 정도로 설정했으니 지금으로 보면 50대가 됐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지금 기준으로 보면 장원영 같은 존재 아니냐”고 재차 강조했고, 이토 준지는 이를 부정하지 않으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이토 준지는 다른 장르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호러를 하지 않았다면 SF나 러브 코미디를 했을 것”이라면서도 “그리다 보면 결국 호러가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토 준지는 ‘토미에’, ‘소용돌이’ 등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공포 만화가다.

사진출처=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