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팬사인회 수많은 팬 몰려…대세남 입증

배우 박보검이 대세남임을 입증했다.

티아이포맨이 메인 모델 박보검과 함께 지난 21일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티아이포맨 고객뿐만 아니라 수많은 팬들이 몰려 대세남으로 등극한 박보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보검은 팬사인회를 찾은 팬들에게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고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며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박보검은 패션 브랜드 모델다운 감각적인 팬사인회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모노톤 터틀넥 니트에 미니멀한 티아이포맨 헤링본 코트를 매치,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겨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아이포맨 관계자는 “모델 박보검과 처음 진행한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박보검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소년 최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최근 거친 욕설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티아이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