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윤계상♥한예리, 꿀 떨어질 듯 달달한 현장 스틸

입력 2015-11-23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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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적인 하룻밤’ 속 윤계상♥한예리 커플의 화기애애한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공개된 스틸에서 서로 눈을 맞춘 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가 하면, 귀엽다는 듯 머리를 쓰담쓰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고만 있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뿐만 아니라 윤계상과 한예리는 촬영을 하지 않을 때 마저 서로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현장 스탭들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윤계상은 한예리를 두고 “만난 여배우 중 호흡이 가장 좋았다. 함께 있으면 힐링이 되기도 했다”라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한예리 역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다. ‘시후’를 너무 예뻐 해주고 아껴주었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주었다”라며 끝까지 서로를 위했다.

이들은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하기호 감독 역시 “둘이 걸어만 가도 너무 예뻤다. 감정씬을 찍을 때는 예쁜 걸 넘어 내게 전율을 느끼게 해주었다”며 극찬해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고된 촬영에도 늘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던 윤계상, 한예리. 그들의 달콤함을 엿볼 수 있었던 현장 스틸 공개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12월 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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