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거미, 과거 조정석 언급 발언 눈길 “2016년 계획은 신부수업”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가 거미로 밝혀지며 덩달아 거미·조정석 커플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16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의 정체가 거미로 밝혀졌다.

이날 코스모스는 캣츠걸과 17대 가왕 자리를 두고 경합을 펼쳤지만 아쉽게 탈락했고 코스모스 정체가 거미임이 밝혀졌다. 특히 거미는 ‘복면가왕’ 소감으로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 조정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거미는 “남자친구가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감을 많이 심어줬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거미는 20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그분은 잘 지내시냐’고 남친 조정석을 언급하는 질문에 “잘 지내신다”고 말하며 공개 커플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또한 거미는 “2016년 계획은 신부수업”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