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강민호(롯데 자이언츠)와 기상캐스터 신소연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23일 공개된 강민호-신소연 커플의 웨딩 화보는 ‘나의 결혼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사진’이라는 데스티네이션 웨딩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해운대와 동백섬, 광안대교 등 고향 부산 명소를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사랑 가득한 포즈들을 선보였다.
특히 예비 신부 신소연의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가 감탄을 자아냈다. 턱시도를 입은 예비 신랑 강민호 역시 듬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신소연은 자신의 SNS에 “웨딩촬영. 오빠 : 우와 가리니까 예쁜데~ 공주놀이 왕자놀이. 멋있는 척 엄청 잘해. 연습하고 왔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한편, 강민호-신소연 커플은 3년의 교제 끝에 12월 5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