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단 현장’은 1985년 처음 만들어진 이후 80년대 민주화 운동부터 최근 의령 한우산 풍력발전소 갈등까지 사회적 문제들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다.
현재 현장의 회원은 모두 144명이고, 회원들이 촬영한 30년의 기록 사진을 2권의 책으로 출판도 기획하였다. 1권은 20대 청년이 기록한 사진작업이고, 2권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서 매체작업을 진행했던 개인들의 작업을 엮었다.
사진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갤러리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