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디쇼2’ 장도연 “난 운동 무식자, 이제 운동할 것”

입력 2015-11-26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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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디쇼2’ 장도연 “난 운동 무식자, 이제 운동할 것”

‘운동 무식자’ 장도연이 운동을 시작한다.

장도연이 한 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 온스타일 ‘더 바디쇼2’에 새롭게 합류해 바디 전문가들로부터 체계적인 운동 비법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26일 방송에서 장도연은 신설 코너 ‘메이킹 바디’에 출연해 호스트로 활약하며, PT, 요가, 필라테스 전문가 군단이 제시하는 허리 라인 만들기 운동법을 함께 배워볼 계획이다. 타고난 핫 바디로 평소 몸매 관리를 해 본 경험이 없다는 장도연은 “자세 하나하나 까지도 세심하게 설명해주니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며 열의를 보여 눈길을 끈다.

땀을 흘리며 고난도 동작을 따라 해보던 장도연은 잠깐의 휴식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장도연은 촬영 내내 넘치는 끼와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유상무와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시원 털털한 대답을 내놓으며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신체 사이즈, 이상형 등 쏟아지는 질문에 솔직하고 재치 있게 답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

장도연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싶은데 늘 생각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며 “더 바디쇼 출연을 계기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바디를 만들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 외에도 장도연은 제한 시간 내 소모한 칼로리만큼 기부를 실천하는 ‘칼로리 바이크’ 코너에 출연해, 목표한 칼로리를 달성하게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을 예정. 또 스타 트레이너 레이양이 선보이는 ‘STL’ 코너에서는 날씬한 허리를 위한 강도 높은 트레이닝, 이른바 ‘Hell PT’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더 바디쇼2’는 아름다운 바디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다루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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