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내 딸 금사월’ 재등장…한번 더 웃음 선사

입력 2015-11-27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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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내 딸 금사월’ 재등장…한번 더 웃음 선사

방송인 유재석이 29일 다시 한 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유재석의 ‘내 딸 금사월’ 출연은 ‘무한도전’을 통해 성사됐다.

MBC ‘무한도전’은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을 기획했다.

이 경매에서 유재석은 ‘내 딸 금사월’ 팀에게 최고가 2000만 원에 낙찰 받아 출연하게 됐다.

앞서 22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서 유재석은 ‘천재화가’와 ‘유비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력와 웃음 두 가지를 모두 보여줬다.

이어 29일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또 다른 역할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깨알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2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찬빈(윤현민)이 유재석의 트레이드 마크인 ‘메뚜기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제작진은 “기사와 TV로만 접했던 유재석의 성실함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촬영시간 내내 자신의 촬영분량이 아닐 때에도 선배 연기자들의 모습을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자신의 대사를 끊임없이 연습하는 모습에서 ‘프로란 이런 것이구나’란걸 느끼게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긴 시간의 촬영이 피곤 할 법도 하지만 수많은 제작진과 팬들의 사진 요청에 웃음으로 대하며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에서 또 한 번 놀라움을 줘 유재석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높혀 줬다”고 밝혔다.

‘내 딸 금사월’ 속 유재석의 모습은 29일(일) 밤 10시에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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