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록밴드’ 포스트패닉, 첫 싱글 ‘TOKYO’ 발매

입력 2015-11-27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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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록밴드 포스트패닉이 첫 싱글 ‘TOKYO’를 발매한다.

포스트패닉이 11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TOKYO’를 공개한다. 2013년 정규 1집 ‘Outer Space’ 이후 2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지난해 일부 멤버들이 탈퇴한 후 3인조 체제(Andy En, nAmpD, Chris Denny)로 거듭난 포스트패닉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싱글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TOKYO’는 보컬 Andy가 일본에서 생활하던 당시에 느낀 감정들을 바탕으로 만든 곡. 록(Rock)적이고 몰아치는 느낌이 강했던 이전 정규 앨범에 비해 한결 가볍고 댄서블한 사운드가 담겼다.

또한 1집 앨범에서 프로듀싱을 맡았던 밴드 ‘슈퍼키드’의 헤비포터가 프로듀서로 다시 한 번 참여했다.

한편 포스트패닉은 같은 날 멤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TOKYO’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사운드홀릭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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