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성훈·헨리, ‘오마비’ 촬영장 밝혀주는 미소男

입력 2015-11-28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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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성훈·헨리가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 촬영 현장을 빛내고 있다.

소지섭, 성훈, 헨리는 ‘오마비’에서 에서 각각 베일에 감춰진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 김영호, 코리안 스네이크라고 불리는 UFC 웰터급 챔피언 장준성, 천진난만한 장준성의 매니저 겸 트레이너 김지웅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28일 공개된 사진에서 세 남자는 ‘꽃미소’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밤샘촬영에도 항상 밝은 표정으로 활력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특히 세 남자는 극 중 한 집에서 같이 생활한다. 그만큼 촬영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경우가 많고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소지섭은 성훈과 강도 높은 트레이닝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실제로 운동을 하느라 비지땀을 흘리는 성훈을 끌어안은 채 환하게 웃으며 배려한다. 성훈 역시 소지섭의 포옹에 박장대소로 화답한다. 이를 지켜보던 헨리 역시 두 남자의 웃음에 동참하며 특유의 애드리브를 해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제작사 측은 “소지섭,성훈, 헨리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녔다"며 "세 남자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촬영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미소를 잃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열정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마비’ 5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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