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하얼빈 빙설대세계’ 내달23일 개막

입력 2015-11-29 14: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는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하얼빈 빙설대세계’를 12월 23일부터 개최한다.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하얼빈 빙설대세계’에 참여했던 중국 현지 아티스트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6.6만㎡(2만여평) 부지에 수원화성, 천안문, 타지마할, 콜로세움 등 세계 유명 건축물을 포함한 50여개의 초대형 눈, 얼음 구조물을 만들 예정이다.

아이스 레스토랑, 개썰매, 불꽃놀이, 각종 체험 및 공연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평창군민, 장애·경로·보훈·군경, 제휴이동통신사, 제휴카드사, 제휴 대형 프렌차이즈업체 고객의 경우 20%, 평창 알펜시아 이용고객은 30%까지 할인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