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아이오페 맨 바이오 에센스
최근에는 남성들 역시 패션과 뷰티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비율이 늘어났습니다. 맨 바이오 에센스가 남성 에센스 대표 제품으로 확고히 자리 잡기 위해선 변화하고 있는 남성 소비자의 니즈와 그들을 바라보는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까지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인사이트가 필요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이희복 상무
남성 소비자들은 자기만족보다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에게 비쳐지는 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화장품 사용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효과를 선호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니즈도 크다는 사실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남자는 피부만 좋아져도 얼굴뿐 아니라 전체적인 아우라까지 달라져 보일 수 있다는 것을 ‘피부 하나로 확 달라진 남자를 완성하다’라는 헤드카피로 전달했습니다. 또 워터 타입의 에센스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제품 텍스처를 물방울 모양으로 시각화했으며, 바디 카피에 구체적 임상실험 결과를 포함해서 타깃 소비자가 중시하는 제품 기능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남성 소비자들의 행태와 인사이트를 찾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오랜 기간 다양한 그룹의 소비자 인터뷰와 조사를 하면서 남성 소비자들의 화장품 사용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했습니다. 그 노력이 수상이라는 성과를 불러온 것 같아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이해와 공감을 얻는 광고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