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유아인 “전노민 추포돼 끌려가는 거 꼭 봐야겠다”

입력 2015-11-30 2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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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 유아인 “전노민 추포돼 끌려가는 거 꼭 봐야겠다”

유아인이 전노민의 추포를 기대했다.

30일 방송된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정도전(김명민), 최영(전국환)을 중심으로 홍인방(전노민)을 추포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길태미를 발견하면 압도적인 병력으로 확실히 잡아야 한다”고 했다.

이에 분이(신세경)는 “홍인방이 선죽교를 지나서 관도쪽으로 가고 있다. 길태미는 궁으로 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다행히 최영 장군이 궁을 철통 같이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이방원은 꼼짝않고 자리에 지켰다. 이에 정도전은 “뭐하고 있는 것이냐”는 물었다. 그러자 유아인은 “난 꼭 봐야할 게 있다. 홍인방이 추포돼 끌려가는 것을 꼭 봐야겠어서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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