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 김인권 “안세하, 내가 봐도 닮아…대성할 것”

입력 2015-12-01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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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 김인권 “안세하, 내가 봐도 닮아…대성할 것”

배우 김인권이 자신의 닮은 꼴인 후배 배우 안세하를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의 3, 4부 ‘뭘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 김인권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인권은 “나와 안세하를 두고 많이 착각을 하더라”고 후배 안세하를 언급했다.

김인권은 “‘그녀는 예뻤다’에 안세하와 함께 나온 신동미 씨도 나와 진짜 닮았다고 그러더라. 내가 봐도 많이 닮았다. 그래서 반갑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그녀를 예뻤다’를 봤을 때 처음에는 김인권 씨를 떠올렸는데 볼수록 코도 다르고 디테일한 부분들이 다르다고 난 느꼈다”고 말했고 김인권은 “그렇기는 하다”며 맞장구를 쳤다.

이어 최화정은 “안세하를 만나본 적 있냐”고 물었고 김인권은 “한 번도 만나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대성할 거다”며 “안세하 파이팅. 얼굴 너무 좋다. 얼굴이 비슷해 정이 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인권이 출연하는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16일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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