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이특, 예능에 대한 재능 동물적으로 타고나”

입력 2015-12-01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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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강호동 “이특, 예능에 대한 재능 동물적으로 타고나”

방송인 강호동이 파트너인 이특의 재능에 대해 극찬했다.

1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SBS '스타킹' 기자 간담회가 최영인 CP, 심성민 PD, 강호동, 이특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호동은 이날 상대역인 이특에 대해 "예능이 스포츠와 비슷한 면이 많다. 재능을 남발하면 팀웍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후 그는 "그런데 이특은 슈퍼주니어 리더로서의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인지 완급조절과 배려가 동물적으로 타고났다"며 "내가 놓치는 것을 다시 끄집어 내기도 한다. 서로 상호보완이 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스타킹'은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된 원조 일반인 출연 예능 프로그램으로 송소희, 유승옥, 차홍, 숀 리 등의 일반인 스타들을 발굴해 왔다. 이후 지난 8월 동창회 특집 이후 재정비 시간을 가졌던 '스타킹'은 1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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