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장영란 “곽정은과 동창, 공부 잘하던 애였는데…”

입력 2015-12-02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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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장영란 “곽정은과 동창, 공부 잘하던 애였는데…”

방송인 장영란이 잡지 에디터 곽정은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2015 스타 동창회’로 꾸며졌다.

이날 장영란은 “곽정은이 중학교 동창이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그때 친했는데, 그 친구는 공부를 잘하는 부류였고 나는 잘하는 애, 못 하는 애, 날라리, 다 두루두루 친한 스타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영란은 “나는 깜짝 놀랐던 게 곽정은이 그때는 그렇게 야한 얘기하고 남자 좋아하는 스타일은 전혀 아니었다. 그런데 포인트는 얼굴은 좀 고쳤어. 나도 진짜 못 알아봤어. 예쁘게 잘 고쳤더라고”라며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조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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