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분양 눈길

입력 2015-12-02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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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 실시와 여가를 중요시 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된 데다 관광산업 개발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호텔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최대 호텔 체인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유럽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상위 브랜드 ‘골든튤립’ 브랜드 호텔이 영종도에서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지앙그룹은 관광업은 물론 운수, 물류사업까지 진출한 대기업으로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은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호텔 체인으로, 50개국에 12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루브르호텔 그룹 상위 계열 브랜드 호텔인 골든튤립호텔은 하루 약 5만5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전세계 VIP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골든튤립호텔이 들어서는 영종도는 정부의 적극적인 관광인프라 개발 정책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2018년에는 200만명이 넘는 카지노 이용객들이 영종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글로벌 관광메카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또 인천 제2공항 청사와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복합생태 해양리조트로 개발되는 미단시티와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영종도에 투자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대형 개발호재가 있는 영종도에서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시행사 채우코리아나가 분양하며 비즈니스 호텔 335실, 서비스드레지던스 215실, 오피스텔 310실 총 860실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호텔과 서비스드 레지던스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했다. 또 중도금 50%는 무이자 혜택이 있고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영종도 운서역 광장에서 건물로 직통하는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로 두 개역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통해 인천 송도·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롯데마트를 비롯해 상가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영종도 개발과 함께 더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utterflycity.co.kr) 참조. 모델하우스는 인천(영종도)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06-3 한스빌딩 10층에 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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