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김현수, 조아제약 프로야구시상식 대상 外

입력 2015-12-0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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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현수. 스포츠동아DB

김현수, 조아제약 프로야구시상식 대상

두산 김현수가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5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타자상은 넥센 박병호, 최고투수상은 KIA 양현종이 받았고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태형 감독이 프로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삼성 구자욱은 신인상, 김인식 감독은 ‘프리미어 12’ 우승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특별상은 일본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받았다.


한화, 전 두산 투수 이재우와 계약

한화는 2일 전 두산 투수 이재우와 2016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1년 두산에 입단한 이재우는 2005년 홀드왕 출신의 우완투수로, 통산 342경기에 등판해 39승20패3세이브69홀드·방어율 3.68을 기록했다.


KIA, 헥터 노에시·지크 스프루일 영입

KIA가 2일 2016시즌에 뛸 외국인선수 계약을 마무리했다. 한·일 양국에서 군침을 흘렸던 도미니카공화국 우완투수 헥터 노에시(28)를 총액 170만달러에 영입했다. 아울러 KIA는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 한국과의 예선전에서 6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던 미국 우완투수 지크 스프루일(26)과도 총액 70만달러에 계약했다. 이미 두 시즌을 KIA와 함께 했던 타자 브렛 필(31)과는 총액 9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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