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여진, 강예빈도 놀란 가슴 사이즈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36인치”

입력 2015-12-03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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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홍여진이 유방암 극복기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구원의 밥상’ 녹화에 출연한 홍여진은 유방암 극복 후 건강 유지를 도운 식단을 공개했다.

이날 홍여진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갈 때가슴 사이즈가 36인치였다”고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강예빈은 “나는 덩치가 있어 38인치인데. 마른 분이 36인치면….”이라며 감탄했다.

오영실도 이어 놀라움을 표하자 박지윤은 “너무 놀라면 없어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녹화에서 홍여진은 “유방암 수술과 30차례 이상의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매우 힘들었지만 지금은 건강해졌다”고 털어놨다.

특히 홍여진은 유방암 극복 후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 담긴 밥상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한편 홍여진의 비결이 담긴 밥상은 3일(오늘) 밤 11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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