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호정. 동아닷컴DB
(사)여성영화인모임은 3일 “김호정은 임권택 감독이 연출한 ‘화장’에서 말기암 투병 중인 아내 역을 맡아 죽음을 앞둔 모습을 그려냈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강수연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대표하는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제작자상은 ‘차이나타운’을 만든 폴룩스픽쳐스 안은미 대표, 감독상은 ‘거짓말’의 김동명 감독, 신인연기상은 ‘검은 사제들’에서 활약한 박소담이 받는다. 시상식은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배우 이정현의 사회로 열린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