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개리를 찾아 나선다.
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사라진 개리를 찾아 떠나는 미션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 따르며 영문도 모른 채 의문의 장소로 끌려오게 된 개리는 급하게 ‘구해달라!’며 멤버들에게 구원의 전화를 했다.
개리의 터무니없는 장소 설명을 듣고도 깜짝 놀랄만한 추리력을 보이며 개리가 있을 만한 곳들을 짚어 내는 멤버들이 있었는가 하면, 여기저기 헛다리를 짚으며 미션장소와는 동떨어진 엉뚱한 곳을 한참 동안 헤매는 멤버들도 있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반면 큐브 안에 막연히 갇힌 개리는 탈출을 위해 큐브 안 작은 미션들을 하나씩 수행해가며 큐브의 비밀을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이 의문 가득한 큐브의 비밀은 무엇일지, 런닝맨은 과연 무엇 때문에 이토록 개리를 애타게 찾아 나선 것일지는 6일 오후 4시 5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