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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는 7일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를 통해 "지난 며칠간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며 "아이들의 엄마로 부끄럽지 않게 용기를 내서 살아가고 싶다. 배우로 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겸손한 자세로 배우로 열심히 살아가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그동안 이혼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을 사과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거듭 강조했다.
앞서 허이재는 지난 3일 "지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됐다"고 이혼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허이재의 전 남편은 이혼 이유와 관련 해 다소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인 바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bob스타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