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김숙, 윤정수 버리나? “짐승남에 시집가겠다”

입력 2015-12-08 0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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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김숙, 윤정수 버리나? “짐승남에 시집가겠다”

개그맨 윤정수와 ‘쇼윈도커플’로 활약 중인 개그우먼 김숙이 “시집가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8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서는 여심을 사로잡을 두 명의 재주꾼 ‘뇌섹남’과 ‘짐승남’이 등장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등장부터 출연진을 사로잡은 ‘짐승남’은 완벽한 빨래판 복근을 공개하며 노처녀 김숙의 마음을 한 방에 사로잡았다.

유독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짐승남’을 지켜보고 있던 김숙은 윤정수는 뒷전으로 생각하며, 급기야 ‘짐승남’의 어머니 앞에 큰 절까지 올렸다. 결국 “시집 가겠다”는 폭탄 발언으로 주위의 만류를 샀다.

또한 이날 ‘오늘의 스타킹’을 가리기 위해 배우 문희경부터 조정치, 김새롬, 줄리안, 잭슨(갓세븐) 등의 출연해 ‘스타킹’ 후보들의 탄탄한 실력 검증에 나섰다.

새로운 포맷으로 확 바뀐 ‘스타킹’은 8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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