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동규가 김완선의 전화연결에 진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전북 무주 가을여행’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진 이날, 김완선은 낚시터로 가던 중 밤에 걸려 온 김동규의 부재중 전화 표시를 보고 반가움을 표했다.
김동규는 이날 개인스케줄로 인해 이번 여행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에 김완선은 김동규에게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했고, 잠결에 전화를 받은 김동규는 특유의 저음으로 나지막히 “보고싶다” 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평소 스스로를 요리천재(?)라 칭했던 김완선은 낚시터에서 난생 처음으로
직접 끓인 ‘매운탕’ 요리에 성공하며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