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DA:다] 황정음부터 이요원까지… 골퍼와 사랑에 빠진 여배우들

입력 2015-12-08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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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박정아 이요원 성유리(맨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동아닷컴DB

여배우들이 필드에서 사랑에 빠졌다. 성유리 박정아에 이어 황정음도 골퍼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고 지켜봐 주기 부탁한다”고 밝혔다.

황정음뿐 아니라 많은 여배우가 필드에서 저마다 사랑을 키우고 있다.

쥬얼리 출신 연기자 박정아는 3월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와 열애 소식을 전했다. 평소 연예인 골프 모임에서 활동할 정도로 골프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박정아. 그는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 덕분에 자연스럽게 전상우와 교제를 시작했다.

핑클 출신 연기자 성유리 또한 골퍼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성유리는 2013년 말부터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 중이다.

골퍼와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여배우도 있다. 배우 이요원은 2003년 박진우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황정음과 박정아 그리고 2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성유리가 이요원과 같이 결혼에 ‘홀인원’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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