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미란다커와 11일 행사 참석…표절 논란 후 첫 국내 일정

배우 윤은혜가 모델 미란다 커와 한자리에 선다.

윤은혜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행사를 통해 의상 표절 논란 후 처음 국내 공식 석상에 참여한다.

그는 이날 브랜드의 글로벌 모델 미란다 커와 함께 매장을 방문하고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적인 패셔니스타 미란다 커를 윤은혜가 해당 브랜드의 국내 대표 모델로서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사만사 타바사' 측은 2013년부터 꾸준히 브랜드의 한국 모델로 활동 중인 윤은혜와 역시 2012년부터 글로벌 모델로 활동해 온 미란다 커, 두 사람의 만남을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여왔다.

윤은혜와 미란다 커의 특별한 만남은 11일 소공동 명동 롯데 백화점 사만사 타바사 매장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사만사타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