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비밀독서단’ 녹화 중 결혼 고백 “비밀로 진행…신부는 일반인”

입력 2015-12-08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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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비밀독서단’ 녹화 중 결혼 고백 “비밀로 진행…신부는 일반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기업가 김범수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관심이 쏠렸다.

김범수의 비밀 결혼 고백은 최근 진행된 O tvN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결혼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신의 입으로 직접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O tvN ‘비밀독서단’ 관계자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범수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부는 일반인이고 신부가 원하는대로 검소하고 소박하게 가족들만 모아서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안다. 신부가 워낙 조용히 하길 바랐기 때문에 반지만 주고 받았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김범수의 비밀 결혼에 대한 깜짝 고백은 8일 낮 4시, 8시 방송되는 ‘비밀독서단’ 13회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편 김범수는 지난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4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최근에는 JTBC ‘님과 함께’, O tvN ‘비밀독서단’, ‘제대로 다루는 이슈: 제다이’ 등의 방송에 출연 중이며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및 투자기업 코바나컨텐츠 상무이사를 겸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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