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비밀 결혼 고백 “정말 최근 일”

입력 2015-12-08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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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비밀 결혼 고백 “정말 최근 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코바나컨텐츠 상무이사 김범수가 비밀 결혼을 한 사실을 직접 밝혀 충격을 안겼다.

김범수의 비밀 결혼 고백은 최근 진행된 O tvN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결혼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신의 입으로 직접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수는 ‘비밀독서단’ 사전녹화에서 ‘결혼을 할까 말까 고민되는 사람들’에 대한 해결 ‘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전 아주 최근 결혼했다. 가족끼리 모여 조용하고 검소하게 했다”며 결혼사실을 밝혔다.

김범수는 “정말 최근 일이라 공식적으로 이야기 한 게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결혼반지 또한 공개했다.

‘비밀독서단’ 관계자는 “신부는 일반인이고 신부가 원하는 대로 검소하고 소박하게 가족들만 모아서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안다. 신부가 워낙 조용히 하길 바랐기 때문에 반지만 주고 받았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범수의 비밀 결혼에 대한 깜짝 고백은 8일 낮 4시, 8시 방송되는 ‘비밀독서단’ 13회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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