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승철, “가수가 안됐으면 셰프가 됐을 것 같다”

입력 2015-12-08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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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승철, “가수가 안됐으면 셰프가 됐을 것 같다”

이승철이 가수가 안됐다면 셰프가 됐을 것이라고 발언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에서는 이승철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요리책까지 냈을 정도의 요리 실력자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승철은 “꼬리찜 정도는 기본으로 한다. 찌개는 자취생들이나 하는 것이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가수가 안됐으면 셰프가 됐을 것 같다. 창의적인 작업이기 때문에 가수와 공통점이 많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나는 셰프가 안됐으면 가수가 되었을 것”이라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정형돈이 잠정은퇴한 관계로 장동민이 대체 MC로 나서 김성주와 함께 진행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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