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중년 로맨스 심상치 않다 “향기 좋은 남자”

입력 2015-12-08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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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과 강수지의 중년 로맨스가 심상치 않다.

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김국진을 겨냥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전북 무주 가을여행’ 마지막 이야기에서 출연진들은 김국진과 강수지가 함께 끓인 소고기뭇국으로 아침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김선경이 “예전에는 여자들이 남자 향수도 뿌리고 다녔다“라고 말하자 강수지가 “향수를 안 뿌려도 향기 좋은 남자를 안다”라고 말한 것.

이에 멤버들은 “누굴 말하는지 알 것 같다”며 김국진에게 시선을 보내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강수지는 이 날 맨손 사과 쪼개기에 실패한 김국진을 대신해 단번에 사과를 쪼개며 “한 사람만 할 줄 알면 되죠”라며 묘한 발언으로 하기도 했다. 국민 치와와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의 애정 지수는 또 얼마나 더 높아졌을지 8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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