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CP “김범수 결혼 사실 전혀 몰라…청첩창도 받지 못했다”

입력 2015-12-08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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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CP “김범수 결혼 사실 전혀 몰라…청첩창도 받지 못했다”

김범수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세간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김범수가 출연하는 ‘님과 함께2’ CP가 “김범수의 결혼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8일 ‘님과 함께2’ 성치경 CP는 “김범수가 결혼한 사실을 몰랐다”며 “‘님과 함께2’ 촬영 시기와 김범수의 열애 시기가 겹치는 지도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성치경 CP는 “우리도 ‘님과 함께2’ 방송이 끝난 뒤로는 김범수 씨와 연락한 적이 없다. 그래서 결혼을 한다는 것도 몰랐고, 청첩장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성치경 CP는 “김범수·안문숙은 ‘님과 함께’ 시즌1부터 함께 해왔던 커플”이라며 김범수·안문숙 커플이 10월에 하차한 것과 관련해 “‘님과 함께2’ 프로그램 콘셉트가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김범수·안문숙 커플과 윤건·장서희 커플이 하차한 것”이라고 설명해 김범수의 결혼과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범수의 비밀 결혼 고백은 최근 진행된 O tvN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결혼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직접 자신의 입으로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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