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강남점 화재 사고, 시민 700여 명 대피… 인명피해 상황은?

입력 2015-12-08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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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 강남점 화재 사고, 시민 700여 명 대피… 인명피해 상황은?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뉴코아 아웃렛 강남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55분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뉴코아 강남점 본관에서 일어난 화재로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는 뉴코아 아웃렛 3층 의류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화재 직후 매장을 이용 중이던 시민 700여 명이 대피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뉴코아 아웃렛 강남점은 1주일 전에 리모델링 작업을 끝낸 뒤 재개장했음에도 불구, 화재사고가 일어나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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