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 골퍼와의 열애 인정 “연애 맞다. 다만 결혼은 아직 섣부른 판단”

입력 2015-12-08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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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영돈 골퍼와의 열애 인정 “연애 맞다. 다만 결혼은 아직 섣부른 판단”

배우 황정음이 이영돈 골퍼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8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프로골퍼 이영돈과의 열애중인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날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며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드리며, 위 입장 이외에 다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황정음과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의 열애 소식을 알리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역변한 퀸카 김혜진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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