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브아솔 정엽 “새 앨범, 많은 분들이 좋아할 것이라 기대”

입력 2015-12-08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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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솔 정엽(맨 왼쪽). 동아닷컴DB

‘브아솔’ 영준이 정규 앨범 발매 이유를 전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나얼, 영준, 성훈, 정엽)이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엠팟홀 (구 삼익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브아솔’은 “우리는 주로 공연활동을 많이 하는 팀이다. 순서상 ‘SIDE B’가 나와야 하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SIDE A’까지 풍성하게 수록하게 담았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남성 중창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의 정규 4집 앨범이 8일 0시 발매된다. 정규 3집 이후 5년 만에 발매한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Soul Cooke". '소울을 요리하다‘라는 콘셉트로 앨범을 꾸몄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밤의 멜로디’와 ‘Home’. 더블 타이틀이다. ‘밤의 멜로디’는 한글 가사로 필리 소울을 완성해 내며 음악적 성과를 이루었고, ‘Home'에서는 브라운아이드소울 특유의 폭발적 감성을 쏟아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정규 4집 앨범 발매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 “Soul 4 Real"을 이어간다. 오는 12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일산, 부산, 인천, 서울 무대에서 브라운아이드소울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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