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연인’ 이영돈 골퍼, 알고보니 거암철강 후계자…재력까지 겸비

입력 2015-12-08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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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연인’ 이영돈 골퍼, 알고보니 거암철강 후계자…재력까지 겸비

배우 황정음과 열애중인 프로골퍼 이영돈이 화제다.

8일 오전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라며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영돈 골퍼는 서울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거쳐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그해 12월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SKY72 투어 대회, 2012년 챌린지투어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특히 이영돈은 거암코아 이호용 대표의 아들인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이영돈은 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거암코아는 철강가공 및 도매를 하는 1차 철강 제조업체로 규소강판을 전문, 가공, 유통하는 회사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PG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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